홀쭉해진 지예은 다이어트=최다니엘 때문이었다.."나쁜X"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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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지예은이 ‘자칭 미녀킬러’로 변신, 다이어트 비화를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킬러 콘셉트로 블랙 스타일을 맞춰 입은 멤버들이 등장했다.
이날 킬러 복장 중에서도 지예은은 시크한 블랙룩으로 등장해 “이런 스타일 어울린다”, “예쁘다”는 멤버들의 극찬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칭찬이 쏟아지자 지예은은 “나 예쁘다, 연예인 같나?”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막내미 넘치는 표정으로 포즈까지 취하자 멤버들은 “자기 만족이 있다”, “끼 부리는 척 하지 마라”며 폭소했다. 양세찬은 “예은이 살 빠졌다고 말하면 안 된다. 자기가 예쁜 거 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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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게임에서 지예은은 최다니엘과 맞붙으며 과거의 ‘살말’ 사건을 소환했다. 멤버들이 “지예은이 살 뺀 거, 최다니엘 때문 아니냐”고 묻자, 지예은은 단호하게 “맞다. 그때 ‘더 나가요?’라고 한 거, 아직도 기억난다”고 고백하며 “나쁜 놈!”이라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최다니엘은 당황한 듯 “그게 사실이라면 미안하다”고 즉석에서 사과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예능감 폭발한 지예은의 화려한 변신과 ‘웃픈’ 다이어트 비화는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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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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