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정한울, 외도→이혼설 루머 해명 “우리 가족 잘 지냅니다” 단란한 주말 공개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윤지의 남편이자 치과의사 겸 방송인 정한울이 최근 불거진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단란한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정한울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어디선가 저와 관련된 거짓 기사가 하나 떠서 제가 그 정도로 관심받을 사람인가 하며 웃음만 나왔다”며 “주말 사이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 부부, 저희 가족, 바쁜 일상 속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밝은 미소가 담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한울은 아내 이윤지, 두 딸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또 “모처럼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이 연상되는 구도”라며 “주말도서관, 책시즌은 허세끼에 비례하는 듯?!”이라는 위트 있는 멘트로 여유로운 주말 일상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정한울과 이윤지가 정한울의 외도로 이혼했다는 거짓 영상이 업로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족이 최고”, “기사를 보고 놀랐다가 이 글 보고 안심했다”,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정한울은 이윤지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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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한울 SNS


최이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