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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런닝맨' 악플 고통 토로 "이유 없는 상처, 결혼 생각까지" [핫피플]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출연 당시 겪었던 악성 댓글로 인한 깊은 상처와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함께 서울 용산의 맛집을 찾은 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은 배우 데뷔 계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7년간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대한 속내를 이야기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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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런닝맨'에 대해 "저한테는 진짜 행복한 직장이었다"면서도, 많은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겪어야 했던 악플 고통에 대해 언급했다. 전소민은 "많은 사람에게 주목을 받을수록 어쨌든 그런 상처를 받을 일들이 많다"고 운을 뗀 뒤 "다른 분들도 많은 악플이 있으시겠지만 어떤 이유가 있는 악플이면 저도 깊이 고민을 하겠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히 전소민은 자신이 느낄 때 "객관적으로 별로 이유가 없는 것 같아서 (더 힘들었다)"고 토로하며,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성 댓글로 인해 받았던 상처가 컸음을 짐작케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처럼 이유 없는 악성 댓글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전소민은 심적으로 더욱 단단해질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이러한 경험들이 "앞으로 더 의지 되는 사람을 굳건히 견고하게 만들려면 빨리 결혼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더 의지 되는 사람을 굳건히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빨리 결혼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는 상처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기댈 수 있는 존재의 필요성을 느낄 만큼 악성 댓글의 무게가 상당했음을 짐작케 한다. 예능에서 보여준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 뒤에 그늘을 감추고 있었던 전소민의 솔직한 고백에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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