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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2세' 이필립♥박현선, '억대 규모' 호텔 돌잔치 현장 공개..고급 만찬까지 '럭셔리'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출신 재벌2세 사업가 이필립과 그의 아내 박현선이 둘째 딸 벨라의 돌잔치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현선핑' 채널에는 "드디어 공개하는 현선핑네 돌잔치! 초호화 돌잔치, 억소리나는 돌잔치 구경하고 가셔요(워커힐호텔 돌잔치 6시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박현선은 딸 벨라의 돌잔치를 위해 5성급 호텔 연회장을 빌렸다. 약 200석이 마련된 연회장에는 포토존은 물론 답례품까지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첫 순서인 포토타임을 마친 뒤 본식드레스로 환복한 박현선은 새신부 같은 자태를 뽐냈다. 그는 "다 준비해왔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힘들진 않았는데 정신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드레스 몇벌 남았냐"고 묻자 "이거 밖에 없다. 한복 입는다 이제"라고 설명했다.

본식이 시작되자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원효가 등장해 진행을 이어갔다. 케이크 컷팅 후 고급만찬과 팝페라 공연으로 1부 가 마무리됐고, 박현선 가족은 한복으로 환복한 뒤 2부를 이어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2부에서는 돌잡이가 진행됐고, 박현선은 "판사봉을 잡았으면 좋겠다. 공부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필립은 "실을 잡았으면 좋겠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이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고, 벨라의 선택은 청진기였다.

다음으로 럭키드로우 행사가 진행된 지 박현선의 깜짝 축가도 이어졌다. 그는 "제가 사실은 장녀이기도 하고 혼자서 해내가는 것들이 많았으니까 부모님은 당연히 대단하고 감사하지만 애기를 낳기 전까지는 그정도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애기를 낳고 보니까 또 완전히 다른 엄마의 세계, 감내하고 노력하고 헌신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모든 세상의 엄마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2부에는 핑거푸드와 와인, 위스키가 준비돼 있었다. 그렇게 행사가 모두 끝난 뒤에야 박현선은 뒤늦은 식사를 즐겼다. 그는 "힘이 없어서 밥을 먹어야할것 같다"며 "와 이제 끝났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현선은 2020년 이필립과 결혼해 2022년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뒤 지난해 4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으나 현재는 활동을 중단하고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현선핑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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