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레알 무너뜨린 십대 천재의 패기’ 야민 야말 “바르셀로나는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우승을 눈앞에 뒀다. 

바르셀로나는 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올림픽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25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승점 82점)가 레알 마드리드(승점 75점)에 7점을 앞서 1승만 더하면 우승을 확정짓는다. 

바르셀로나가 우승한다면 통산 28번째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36번째 우승에는 아직 못 미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킬리안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달성하고도 웃지 못했다. 전반 5분 만에 음바페의 선제 페널티킥이 터졌다. 전반 14분 음바페는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추가골로 연결했다. 레알이 2-0으로 앞서나가며 역전우승의 기운을 살렸다. 

바르셀로나에는 천재 라민 야말이 있었다. 전반 19분 에릭 가르시아, 전반 32분 라민 야말, 전반 34분과 45분 하피냐가 잇따라 골을 폭발시켰다. 바르셀로나가 4-2로 뒤집고 전반을 마쳤다. 

음바페는 후반 25분 다시 한 번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추가골로 연결했다. 음바페의 해트트릭으로 레알이 3-4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바페는 대기록 달성에도 웃지 못했다. 음바페는 레알에서 한 시즌 총 39골을 넣어 레알 마드리드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92-93시즌 이반 사모라노가 넣은 37골이었다. 

야말은 “레알에 지면 기분이 좋지 않다. 작년에 레알을 이기지 못해 고통스러웠다. 올해 분위기 반전을 위해 모든 것을 다했다. 우리는 어떤 팀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떤 팀보다도 뛰어나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레알과 싸울 때는 그래야 한다”며 기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말은 올 시즌 7골, 12도움을 올리고 있다. 특히 도움에서 리그 1위의 엄청난 재능이다. 야말은 메시 이후 최고 재능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