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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이강인, 챔피언스리그 우승 노린다…이란 에이스 타레미와 맞대결 성사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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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천재’ 이강인(24, PSG)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린다. 

PSG는 6월 1일 새벽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인터 밀란을 상대한다. 이미 리그1 우승을 확정지은 PSG가 유럽정복에 나선다. 

PSG는 4강 1차전에서 아스날을 1-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교체명단에 있었지만 출전기회가 없었다. 그는 사실상 PSG의 전력외로 분류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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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도 마찬가지였다. PSG가 홈에서 아스날을 2-1로 물리쳤다. PSG가 2-0으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고 후반전 세 명의 선수를 바꿨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영국 ‘풋볼 익스프레스’는 8일 “아스날이 올 여름 PSG의 이강인 영입을 시도한다. 아스날은 이미 이강인측과 접촉을 했다. 이강인은 아주 훌륭한 선수지만 PSG에서 다른 선수들의 그림자에 가려 많은 출전시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스날은 이강인을 영입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아스날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을 노렸다. PSG에서 적당한 제안만 온다면 이강인을 놔준다는 계획이다. PSG는 마요르카에서 뛰던 이강인을 1870만 파운드(약 347억 원)에 데려왔다. PSG는 최소 1700만 파운드(약 316억 원) 정도면 이강인을 놔줄 것이다. 이강인이 이적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뒷받침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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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에 한국과 이란의 자존심이 걸렸다. 인터 밀란에는 이란대표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33)가 뛰고 있다. 이란의 에이스인 타레미는 올 시즌 세리에A 24경기에 출전해 한 골을 출전했다. 

PSG의 전력 외로 배제된 이강인과 타레미는 팀내 위상이 다르다. 타레미는 인터 밀란 대 바르셀로나의 챔스 4강 1차전에 후반전 교체로 들어가 45분을 뛰었다. 인터 밀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대체선수로 핵심역할을 수행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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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레미는 챔스 4강 2차전에서도 후반전 교체로 20분 이상을 뛰었다. 타레미는 결승전에서도 핵심 조커로 활약할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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