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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전처 한집살이?" 최여진, 악성루머 딛고 화려한 '웨딩화보' 공개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모든 소문을 이겨낸 아름다운 한 컷”… 최여진, 논란 정면 돌파 후 공개한 감격의 웨딩 화보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최여진이 각종 루머와 억측 속에서도 당당히 결혼을 준비하며 공개한 로맨틱 웨딩 화보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한 그녀의 모습과 더불어, 예비 신랑과 함께한 순수한 사랑이 담긴 화보는 많은 이들에게 진심 어린 감동과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최여진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결혼해요”라는 짧고 강렬한 한마디와 함께, 용평에서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최여진은 흑백 슬립 드레스와 면사포를 착용한 채 예비 신랑과 함께 복도를 뛰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연 속에서 짧은 드레스에 모자와 면사포를 매치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화보는 형식을 벗어나 자연스러운 행복과 사랑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오히려 ‘더 진짜 같은 사랑’으로 다가온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나 이번 결혼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앞서 최여진은 예비 신랑과의 과거 인연이 알려지며 불륜 의혹, 종교 연관설, 한집살이 논란 등 각종 루머에 휘말렸다. 이에 최여진은 SBS ‘동상이몽2’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 넘은 억측”이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고, 전 부인 역시 방송에서 사실과 다른 소문을 부인하며 진실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최여진은 “너무 선을 넘었기 때문에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다. 더 이상 억측, 루머, 소설 안된다. 제발 오늘부로는 멈춰주시고 우리 얼굴 볼일 없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영상, 댓글 내려주시길 바란다"”며 감정을 토로했고, 법적 대응까지 예고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크고 작은 논란을 딛고 마침내 공개된 웨딩 화보는 “진짜 사랑이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최여진의 의지를 보여주는 듯한 한 장면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여정이 험난했지만 결국 사랑으로 증명했다”, “소문보다 눈빛이 더 진실을 말한다”, “사진 속 표정이 모든 해명을 대신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

한편 최여진은 오는 6월 1일, 7살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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