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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한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되는 것이 목표” [인터뷰②]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한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4집 ‘No Genr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보이넥스트도어를 비롯해 최근 여러 쟁쟁한 5세대 보이그룹들이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 태산은 “저희는 앨범 작업을 할 때 제일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게 보이넥스트도어스러운 걸 첨가하고 싶다는 것이다. 보이넥스트도어스러움이라는 게 어떤 거냐 공감 가는 가사들이 우선시 되는 생활 밀착형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음악들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누구나 들었을 때 공감 갈 만한 내용들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운학은 “저희만의 강점이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첫 번째는 저희 여섯 명의 무대 장악력. 두 번째는 저희 멤버들 사이의 케미라고 생각한다. 저희 케미는 전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세 번째는 저희 멤버들이 곡에 참여하기 때문에 가사에 진심이 담기고 다른 곳에서 나올 수 없는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당차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멤버들은 서로를 향한 끈끈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한 바. 팀워크에 대해 묻자 이한은 “저희 자체콘텐츠나 케미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가 일상에서도 대화도 많이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친하다. 카메라가 있어도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잘 담겨져 있어서 그 점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어 성호는 “저희가 활동을 하면서 서로에게 느끼는 것들이나 팀으로서 여러가지 피드백을 스스럼 없이 말하고 활동 직전에는 다같이 어떤 그림을 그리면서 임할지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 한다. 다같이 같은 이상향을 보면서 말을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재현 또한 “저는 가족넥스트도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실제로 가족보다도 저희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길다보니까 친해지거나 팀워크를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실제로 친해서 나오는 케미라고 생각한다. 진실된 관계성에서 나오는 부분들을 많이 사랑해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데뷔 이래 꾸준히 핸드 마이크를 사용 중인 이들은 탁월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라이브 맛집’이라고 불리기도. 성호는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저희 에너지를 드리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보넥도 하면 무대를 보는 맛과 이 친구들이 또 이걸 어떻게 무대를 할까에 대해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 주시는 것 같다”며 “저희가 저번 활동을 통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저희에게 거시는 기대도 정말 나날이 커간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은 기대에 더 부응하고 더 넘어서는 또 새롭게 깜짝 놀랄 만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고민하고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우는 “항상 저희가 뮤직비디오를 찍기 전까지는 다 같이 안무 연습을 진행을 하고 그 다음에 다 같이 모여서 라이브를 하면서 라이브 안무 연습을 이제 진행을 하는데 아무래도 이번 안무가 조금 힘들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1절만 불러도 더 이상 라이브를 진행을 못한다거나 체력적으로 힘든 적이 많았는데 멤버들끼리 연습하는 시간을 조금 더 늘리고 어떻게 해야 우리가 조금 더 이 기승전결 안에 가져가면서 정말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에너지를 딱 전달시켜드리고 더 감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이번 신곡의 라이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처음으로 출연을 앞둔 보이넥스트도어는 “롤라팔루자는 꿈의 무대 중에 하나였다. 저희가 나갈 수 있게 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믿지 않았다. 그만큼 너무 감격스러운 기회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투어를 하면서 느꼈던 것이 관객들과의 소통이구나 생각해서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고 또 정말 나가고 싶었던 무대이기 때문에 제일 잘할 수 있는 것 그리고 특별하다고 느낄 수 있을 만한 무대를 하고 싶다라는 욕망이 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재현은 “어렸을 때부터 친척들이 시카고에 살고 있어서 롤라팔루자 관람이 버킷리스트였는데 이제 그 무대에 서게 돼서 소감이 남다르고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테니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데뷔 전부터 저희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프로듀서님과도 많이 소통했던 부분이 저희가 이 가수라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인 많은 선배님처럼 이 시대를 기억할 때 보이넥스트도어가 떠올랐으면 좋겠다, 한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드렸다. 그러기 위해 저희가 집중했던 부분이 생활밀착형 음악이었다. 공감을 사고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을 들으면서 이미지를 떠올리신다든지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것이 꿈이었다. 지금도 큰 틀에서 그런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매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OZ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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