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뗀 조혜정, 아예 몰라볼 정도…"시계가 팔꿈치까지"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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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조혜정이 칸 시리즈 페스티벌 참석해 꿈을 이룬 추억을 떠올렸다.
13일 조혜정은 소셜 미디어 계정에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에 참석했던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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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은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에 공식 초청된 드라마 ‘선녀단식원’(Fasting Love)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핑크카펫을 밟았다.
10~20대 해외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고, 상영 직후엔 박수갈채와 싸인 요청이 이어졌다. 현장 관계자는 “조혜정은 단순히 연기로만 주목받은 것이 아니라, 해외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조혜정은 인터뷰에서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된 게 마치 꿈만 같다. 그동안 수많은 오디션과 시련 속에서 버텨온 시간이 떠올랐다”며 “이제는 제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 연기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프랑스어로도 인사를 건네며 현지 관객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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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팀에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배우 한석규, 채원빈 등이 활약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도 비경쟁부문인 ‘랑데부’ 섹션에 주목할 만한 콘텐츠로 초청, ‘코리아 시리즈 스크리닝’ 행사를 통해 상영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혜정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느라 손목시계가 팔꿈치까지 내려간 줄도 몰랐다. 나중에야 사진을 통해 이를 확인한 조혜정은 “너무 열정적으로 박수 쳐서 시계가 팔꿈치까지 갔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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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혜정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참석 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진행된 ‘길벗 JTS 거리모금 캠페인’에 참석, 전쟁 내전 재난 빈곤 지역의 아이들을 도왔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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