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보컨셉,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차별화된 디테일…고객 맞춤 가구 솔루션 제시
덴마크 디자인 가구 브랜드 ‘보컨셉’전담 매니저와 일대일 상담 서비스
청담·서래마을 등 7개의 쇼룸 운영
신규 입주 고객 위한 특별 혜택 제공
![보컨셉은 신규 입주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왼쪽에서 시계방향으로 베르가모 소파, 살라망카 소파, 알리칸테 다이닝 테이블. [사진 보컨셉]](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3/107cb75b-db0c-4260-95fd-00b04bdbc6fe.jpg)
보컨셉은 신규 입주 고객을 위한 일대일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 고객은 전담 매니저와 함께 인테리어 구상부터 제품 선택까지 체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컨셉의 IDS(Interior Design Service)라 불리는 3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집 구조와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된 가구를 사전에 배치해볼 수 있어 능동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이 가능하다.
익스텐션 다이닝 테이블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보컨셉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차별화된 디테일이 특징이다.
보컨셉의 대표 제품인 알리칸테 다이닝 테이블은 V자형 다릿발이 특징이다. 상판에 내구성이 뛰어난 세라믹 소재를 사용했으며, 익스텐션 기능으로 테이블을 확장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오타와 테이블과 오타와 체어는 보컨셉의 히트 아이템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 디자이너 카림라시드가 디자인한 오타와 다이닝 세트는 나뭇잎과 나뭇가지에서 영감을 받은 깔끔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다이닝 공간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신제품은 서울 체어다. 보컨셉은 세계 여러 도시의 이름을 제품명으로 사용해왔는데, 이번에 브랜드 최초로 ‘서울’을 제품 이름으로 채택한 체어를 선보였다. 서울 체어는 보컨셉의 아이코닉한 제품인 이몰라 체어를 디자인한 대표 디자이너 헨릭 페데르센이 디자인했다. A프레임 형태의 구조와 짧은 팔걸이, 각진 다리 디자인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보컨셉 최초의 원목 체어로, 높은 내구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보컨셉은 소파 라인업에서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보컨셉 소파는 모듈형 디자인으로 구성돼 고객의 취향과 생활 패턴에 따라 조합할 수 있다. 총 100개 이상의 원단 옵션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살라망카 소파는 휴식을 위한 가족용 라운지 스타일 소파로 인기를 끌고 있다. 1970년대 보헤미안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낮고 넓은 비율로 디자인해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모듈형 구조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공간에 맞춤 배치가 가능하다.
베르가모 소파는 다이아몬드 커팅된 폼을 사용해 부드럽고 감각적인 곡선 셰이프를 구현한 제품으로, 분리형 등 쿠션을 자유롭게 배치해 좌석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 다양한 원단 옵션과 오픈 엔드형 모듈을 활용해 개성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암스테르담 소파는 2019년 출시 후 미니멀한 디자인과 모듈식 구성으로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볼륨감 있는 쿠션과 넓고 안정감 있는 팔걸이가 특징이며, 이와 대비되는 슬림한 레그의 조화가 멋스럽다. 모듈 기반의 소파로 오픈 엔드형, 코너형 등 공간에 따라 구성을 달리할 수 있다.
보컨셉은 1952년 덴마크 헤르닝에서 시작해 70여 개 국가에 300개 이상의 스토어를 보유한 글로벌 컨템포러리 디자인 가구 브랜드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과 고객 맞춤형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신규 입주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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