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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굴한 中언론, 아직 북중미 월드컵 포기 못했네 “일본이 6월 예선 힘 빼면 어쩌나”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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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놀랍지만 중국은 아직 월드컵 출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중국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C조에서 2승 6패로 6개국 중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일본(6승2무)은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아직 중국에게 기회는 있다. 2위 호주(3승4무1패, 승점 13점)부터 5위 바레인(1승3무4패, 승점 6점)까지 승점차이는 7점이다. 희박하지만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중국도 플레이오프 진출 기회는 있다. 

중국은 6월 5일 인도네시아 원정경기를 치르고 10일 홈에서 바레인을 상대한다. 신태용 감독이 경질되고 패트릭 클라위베르트가 부임한 인도네시아는 분위기가 확 다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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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일본이다. 이미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일본이 호주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100% 전력을 가동할지 관건이다. 일본이 다른 나라를 잡아줘야 중국에게 실낱같은 희망이 있다. 

중국언론 ‘수호’는 “중국이 C조 최하위지만 인도네시아, 바레인전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기회가 있다. 사우디도 아직 본선진출을 확정짓지 않았다. 문제는 일본이다. 일본이 주력선수를 파견하지 않으면 인도네시아의 승률이 조금이라도 올라갈 수 있다”고 불안해했다. 

이어 이 매체는 “일본은 선수층이 두텁다. 불안요소는 없다. 자력으로 월드컵 진출이 불가능한 중국으로서는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며 신경썼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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