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이렇게 찐이었어?..“오정연에 방송 끝나고 바로 DM 보내”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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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솔로라서’ 이수경이 오정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이수경과 오정연이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수경은 방송을 통해 오정연에게 호감을 표시한 바. 그는 “저는 그런 장난으로 그런 말 안한다. 방송 후 DM도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깜짝 놀란 황정음은 “이 정도면 고백이다. 이렇게 수경 언니처럼 적극적인 사람 만난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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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이 정도로 적극적인 사람은 사기꾼 말고 없다”라고 했고, 신동엽은 “방송에서 만났고 카메라 앞에서 형식적으로 그런 줄 알았는데 진짜였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윽고 첫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 오정연은 자신의 스쿠터 뒤에 태운 이수경에 대해 “백허그를 너무 와락 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뒷자리에 누구 태워본 적 있냐’는 물음에 오정연은 “전남친?”이라고 웃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솔로라서’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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