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K팝 팬인 외국인에 블랙핑크 지수와 투샷 자랑…"필살기 썼다" ('위대한 가이드2') [순간포착]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위대한 가이드2’ 박명수가 외국인에게 블랙핑크와 찍은 투샷을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길에 환전상이 많은 이유는 경제 위기로 아르헨티나 페소의 가치의 변동폭이 크기 때문이라고. 대부분의 환전상은 1달라에 1,200페소에 거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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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효정은 “시세를 너무 다르게 가져가도 서로 싸움 나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 최다니엘은  “오! 효정 씨 진짜 스마트하네. 대학 나왔어요?”라고 물었다. 대졸이라는 효정의 말에 최다니엘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박명수는 “이상형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인간 네비게이터 이무진의 안내대로 이동했고, 박명수는 “무진이가 사람 두 몫 한다”라며 만족해하기도. 박명수는 “열심히도 하고 젊고 진짜 빠릿빠릿 하고 상당히 스마트한 친구다. 김대호보다 낫다”라며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다음 행선지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 가게에 들어갔고, 이무진은 영어로 필요한 정보에 대해 쏙쏙 물어봤다. 박명수는 “한국 사람이다. 케이팝 알아요?”라고 물어보기도. 케이팝을 사랑한다는 말에 박명수는 블랙핑크와 BTS를 언급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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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내 친구들이다. 필살기 쓸거야”라고 말하며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찍은 투샷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서 박명수는 “얼마 전에 지수가 또 연락왔다, 신발 몇 신냐고. 여기까지만 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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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대한 가이드2'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