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여성암 투병 그후.."해 볼 수 있을 거라 상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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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일본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13일 이솔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를 볼 수 있을거란 상상도 못했단 말이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일본 시부야의 도심 한가운데에서 환한 미소를 띤 채 바나나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은한 시스루 소재의 상의와 잔잔한 자수가 돋보이는 롱스커트 차림의 그는,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함께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쏟아지는 햇살 아래 그의 맑은 미소는 도심 속 한 장의 화보처럼 빛났다.

해당 게시물은 게재 직후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헤어스타일 멋지고 의상이 아름다워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고등학생 같아요" 등 감탄 섞인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최근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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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