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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정후, 이틀 연속 4번 중책...3G 연속 안타+4연패 탈출 두 마리 토끼 사냥 나선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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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이틀 연속 4번 중책을 맡은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3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이정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로비 레이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샌프란시스코는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3루수 맷 채프먼-좌익수 엘리엇 라모스-중견수 이정후-지명타자 윌머 플로레스-유격수 윌리 아다메스-1루수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포수 패트릭 베일리-2루수 크리스티안 코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는 2루수 케텔 마르테-우익수 코빈 캐롤-지명타자 랜달 그리칙-3루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1루수 조시 네일러-포수 가브리엘 모레노-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유격수 조던 롤러-중견수 팀 타와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브랜든 팟.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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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타율 2할8푼5리(158타수 45안타) 4홈런 24타점 28득점 3도루 OPS .787을 기록 중인 이정후는 지난 12일 미네소타전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에서 데뷔 첫 4번 중책을 맡아 KBO리그 역수출 신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빼앗으며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4번 중책을 맡게 된 이정후가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할 수 있을까.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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