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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오승준, ‘보이 인 더 풀’로 첫 스크린 도전 [공식]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오승준이 영화 ‘보이 인 더 풀’에 출연한다. 

류연수 감독의 첫 장편영화 ‘보이 인 더 풀’은 수영을 좋아하는 소녀 ‘석영’(효우 분)과 물갈퀴를 가진 소년 ‘우주’(이민재 분)의 만남과 비밀을 담은 청춘 성장 연대기 영화다. 

극 중 오승준은 전 수영선수 출신인 ‘성화’역으로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묵묵히 석영의 주위를 맴돌며 서툴지만 풋풋한 청춘의 짝사랑을 표현할 예정이다. 동시에 우주의 특별한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로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식으로 그려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앞서 배우 오승준은 ENA ‘유괴의 날’ 김명준(윤계상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섬세한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KBS1 ‘태종 이방원’에서는 이방번 역을 맡아 설득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기도 했다. 이번 작품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변신에 도전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한 편 영화 ‘보이 인 더 풀’은 오늘(14일) 개봉해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P&B엔터테인먼트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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