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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투병 후..민지영, 한국 떠난 후 남편과 되찾은 미소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배우 민지영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밝은 미소를 전하며 유럽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투병의 시간을 지나 이제는 캠핑카에 몸을 싣고 자유로운 여정을 시작한 그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안기고 있다.

14일 민지영은 자신의 SNS에 “저희 부부는 모모와 가족이 된 후 6개월 동안 여행보다는 일상을 살았던 모로코를 떠나 다시 유럽 여행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김형균과 함께한 프랑크푸르트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민지영은 밝고 건강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건강해진 모습이 팬들을 안심하게 하기도.

앞서 민지영은 지난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지만, 두 차례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더불어 2021년에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오른쪽 갑상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림프샘 전이와 폐 결절 의심 등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당시 그는 “6개월간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 있던 시기가 있었다”며 “몸의 마디마디가 너무 아팠고, 발톱이 빠질 정도로 심각했다. 병원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만성 염증이 있다고 했고, 염증 수치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런 민지영이 다시 여행지를 누비며 활짝 웃는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앞으로 또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유럽을 달려보겠습니다”라고 전하며 유라시아 횡단 캠핑카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반려견 ‘모모’의 근황도 자주 전할 예정이라며 “랜선 민트 이모, 삼촌들 쭉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지영·김형균 부부는 유튜브 채널 ‘민지영TV’를 통해 여행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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