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 천만다행 미세골절→톱타자 박해민 2안타 2타점 2도루, 송승기 6이닝 무실점’ LG 5연승, 단독 1위…키움 5연패 [잠실 리뷰]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1사 2루에서 LG 문보경의 좌전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은 2루주자 오스틴이 더그아웃에서 환호하고 있다. 2025.05.14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4/202505142022772782_682483cf3ab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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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무사 2루에서 LG 박해민이 3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5.05.14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4/202505142022772782_682483d0b4c17.jpg)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무사 2루에서 LG 박해민이 3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5.05.14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5연승을 이어갔다.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5안타를 터뜨리며 12-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송승기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홍창기 대신 톱타자로 출장한 박해민은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 2도루로 맹활약했다. 12시즌 연속 10도루 기록을 달성했다. 4번타자 문보경은 4타수 4안타(2루타 3개) 1타점 2득점,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송찬의는 4타수 3안타(2루타 1개, 3루타 1개)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9회말 수비 도중 동료 부딪혀 왼쪽 무릎을 다쳤던 창기는 다행히 인대 파열이 아니고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검진 결과가 나왔다. LG는 "좌측 무릎 외측 경골 관절부분에 미세골절 판정이며 수술 계획은 없다. 현재 미세골절 외에는 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검진결과가 나왔으나, 관절 내부 부기로 인해 일주일 후 재검진 예정이다"고 밝혔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2사에서 LG 송승기가 키움 김태진을 외야 플라이로 처리하고 이주헌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14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4/202505142022772782_68248bb175b1d.jpg)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2사에서 LG 송승기가 키움 김태진을 외야 플라이로 처리하고 이주헌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14 /[email protected]
키움은 5연패에 빠졌다. 키움 선발 로젠버그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키움은 송성문(3루수) 푸이그(좌익수) 카디네스(우익수) 최주환(1루수) 이형종(지명타자) 김태진(2루수) 임병욱(중견수) 김재현(포수) 어준서(유격수)가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로젠버그.
LG는 박해민(중견수) 문성주(좌익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김현수(1루수) 오지환(유격수) 송찬의(우익수) 구본혁(2루수) 이주헌(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송승기.
키움은 2회 1사 후 김태진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임병욱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김재현 타석에서 투수 폭투가 나와 1루주자는 2루로 진루했다. 김재현이 때린 타구는 중견수 뜬공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키움은 3회 2사 후 푸이그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카디네스가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 1,2루 득점권에 주자가 진루했다. 최주환이 송승기의 슬라이더에 연거푸 헛스윙을 하며 삼진으로 공격이 끝났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무사 1루에서 LG 1루주자 박해민이 도루를 성공하고 있다. 박해민은 1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2025.05.14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4/202505142022772782_682483d17b43e.jpg)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무사 1루에서 LG 1루주자 박해민이 도루를 성공하고 있다. 박해민은 1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2025.05.14 /[email protected]
LG는 3회 한 번의 찬스에서 4점을 뽑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박해민은 문성주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12시즌 연속 10도루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1사 후에 오스틴 타석에서 3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오스틴의 유격수 땅볼 때 유격수의 1루 송구 실책(원바운드)으로 공이 1루수 뒤로 빠졌고, 타자주자는 2루까지 진루했다. 3루주자는 득점. 1사 2루에서 문보경이 좌선상 2루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문보경이 2루에서 3루 도루를 성공했다. LG는 KBO리그 역대 최초로 팀 5100도루를 기록했다. 3루로 진루한 문보경은 김현수의 투수 땅볼 때 홈에서 세이프됐다. 야수 선택으로 1루로 진루한 김현수는 폭투로 2루까지 갔다. 오지환의 좌중간 뜬공은 중견수가 조명탑 불빛 때문인지 타구 방향을 놓치며 1타점 2루타가 됐다. LG가 4-0으로 앞서 나갔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1사 2루에서 LG 김현수의 땅볼 때 3루주자 문보경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2025.05.14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4/202505142022772782_682483d2467c8.jpg)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1사 2루에서 LG 김현수의 땅볼 때 3루주자 문보경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2025.05.14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3루에서 LG 구본혁이 키움 윤현 투구에 머리를 맞고 출루하고 있다. 2025.05.14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4/202505142022772782_682483d326e25.jpg)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3루에서 LG 구본혁이 키움 윤현 투구에 머리를 맞고 출루하고 있다. 2025.05.14 /[email protected]
LG가 6회말 또다시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송찬의가 바뀐 투수 윤현 상대로 우중간 3루타로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구본혁은 윤현의 133km 슬라이더에 헬멧을 맞고 출루했다.구본혁은 다행히 큰 충격 없이 경기를 계속 뛰었다.
대타 박동원 타석에 폭투가 나와 3루주자가 득점했다. 무사 2루에서 박동원의 뜬공 타구를 유격수가 좌익수 앞까지 달려가 잡으려다 떨어뜨렸다. 포구 실책으로 무사 1,3루가 이어졌다.
박해민이 바뀐 투수 박주성 상대로 우익수 키를 넘어가 펜스를 맞고 나오는 3루타를 때렸다.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7-0으로 달아났다. 무사 3루에서 문성주의 2루수 땅볼로 박해민이 득점, 8-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2사 후 문보경이 우선상 2루타를 때렸다. 이어 김현수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9-0으로 달아났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1,3루에서 키움 오선진이 LG 박동원의 타구를 놓치고 있다. 2025.05.14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4/202505142022772782_68248bb231850.jpg)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1,3루에서 키움 오선진이 LG 박동원의 타구를 놓치고 있다. 2025.05.14 /[email protected]
LG는 7회말 선두타자 송찬의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햇다. 1사 3루에서 김성우가 우전 적시타로 10-0을 만들었다. 김성우의 데뷔 첫 안타, 첫 타점 기록이었다.
LG는 8회말 1사 후 최원영이 중전 안타, 김현수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2사 후에 송찬의가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 1타점을 올렸다. 이어 구본혁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스코어를 12-0으로 만들었다.
LG는 선발투수 송승기에 이어 7회 백승현, 8회 김영우, 9회 이우찬이 올라와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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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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