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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도쿄집'은 아내명의인데..추성훈, 5천만원 팔찌 선물 '떠억'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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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집은 아내 명의, 5천만 원 팔찌는 선물”…추성훈, 클래스 다른 재력 과시

[OSEN=김수형 기자]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남다른 스케일의 재력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깜짝 등장하며 추성훈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추성훈은 제이홉에게 수천만 원대 명품 팔찌를 선물하는가 한 것,

물론 추성훈도 재력이 있지만 화제를 모았던 ‘도쿄 50억 집’에 대한 뒷이야기에 대해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추성훈은 "도쿄는 워낙 땅값이 비싸다. 내가 사는 집보다 윗집이 더 비싸고, 인근 아파트는 100억, 200억도 한다"며 현지의 부동산 시세를 언급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해당 도쿄 자택이 “아내 명의로 돼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아내가 일본에서 나보다 훨씬 더 바쁘게 일한다. 모델료가 그렇게 센 줄 몰랐다”며 “차도 두 대 갖고 있고 여행도 잘 다닌다. 돈 관리는 각자 따로 한다. 대신 가족과 함께 쓰는 비용은 내가 낸다”고 덧붙였다. 재테크는 분리하되 가족의 중심은 자신이라는 말로, 든든한 가장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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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특히 이날 공개된 일화 중 가장 눈길을 끈 건, 추성훈이 망설임 없이 제이홉에게 5천만 원 상당의 팔찌를 선물한 장면이었다. 팔찌를 본 제작진이 “귀여운 제이홉에게 한 개만 주셔도 되잖아요”라고 하자, 추성훈은 "이거 줄까?"라며 주저 없이 팔에서 직접 팔찌를 풀어 제이홉의 손목에 채워줬다.

팔찌의 가격이 수천만 원에 달한다는 제작진의 언급에 그는 “이거 아마 5천만 원쯤 할 거야”라며 덤덤하게 말했고, 제이홉의 매니저에게도 “줘도 괜찮아?”라고 묻는 센스를 발휘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도쿄 한복판의 고급 아파트에서 살며, 5천만 원짜리 팔찌도 거침없이 선물하는 추성훈. 그가 보여준 재력은 ‘찐 부자’의 여유를 제대로 느끼게 했다.


김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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