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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아닌 장난전화…1년간 3만2000번 112 허위신고한 여성


경찰 범죄신고인 112에 최근 1년동안 무려 3만2000번이나 장난으로 전화한 60대 여성이 입건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사흘 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의 전화횟수는 하루 평균 90차례 112에 전화한 셈이다. 주로 의미 없는 혼잣말을 수차례 반복하거나 허위 신고를 반복했고, 일부 신고에는 실제로 경찰이 출동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기간 A씨에 대해 경범죄처벌법 등으로 수차례 조치도 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반복적 허위 신고 이유 등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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