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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스컴퍼니, 자문위원에 고려대 김성철 교수 위촉

뷰스컴퍼니(대표 박진호)는 지난 4월, 김성철 교수(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전략적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기업 내 축적된 콘텐츠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글로벌 확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뷰스컴퍼니는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 IP 전문 기업으로 기획부터 유통 및 커머스 분야까지 선도하는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뷰티 산업에 특화된 콘텐츠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입지를 넓혀 왔으며, 최근에는 ‘Structure(구조화)’ 전략을 도입해 콘텐츠 자산을 체계화하고, 이를 글로벌 IP 사업의 기반으로 삼고 있다.

자문을 맡은 김성철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텔리커뮤니케이션 석사 및 매스미디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SK그룹, 서울특별시청, 한국정보통신대학교 IT경영학부(현 KAIST) 등에서 공공과 민간, 학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는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고려대학교 석탑연구상 8회, 석탑강의상 13회를 비롯해 2018년 대통령 근정포장, 2022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022년 고려대학교 교우회 학술상 (인문사회부문),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학계와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뷰스컴퍼니와 김 교수는 이번 자문 협력을 통해 콘텐츠 기획과 운영의 체계화, 플랫폼 전략에 대한 고도화, 산업과 학문이 만나는 접점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실무와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고려대와의 인턴십 및 인재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뷰스컴퍼니 구성원과 소속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와 워크숍 역시 정기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뷰스컴퍼니는 2024년 기준 연매출 13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8% 성장을 달성했고, 같은 해 출범한 자체 MCN 브랜드 ‘비라운드(BROUND)’는 5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크리에이터 중심 콘텐츠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는 내부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국가 및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유통 구조를 정교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박진호 대표는 “우리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체계적인 구조로 전환하고, 팬덤의 감정으로 시장을 연결합니다.”라며 “이번 자문은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산업과 학문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 구조를 통해, K-콘텐츠 생태계의 다음 단계를 설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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