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부동산대학원, 2025 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 모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은 부동산 정책, 개발, 평가, 투자, 금융, 공·경매, 시장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에 기반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부동산자산관리 △부동산 금융투자 △경·공매 △도시개발·재생 등으로 전공이 세분화되어 있다.
2025년은 부동산대학원 설립 2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해 국내 최초로 ‘부동산 개발·정비 민간자격증’ 제도를 도입한다. 해당 자격은 부동산 기획부터 시행에 이르는 실무 역량은 물론, 주민과 지역사회 간 상생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은 석사과정 이수 중에 취득 가능하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24년 12월에는 서대문구청과 협력해 ‘우리동네 부동산 이야기’를 개최했으며, 오는 2025년 6월에는 청년층, 3040 내 집 마련 세대, 5060 임대 세대, 6070 갈아타기 세대를 대상으로 한 ‘부동산 생애 자산관리’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봄 학기에 열리는 ‘토요명사 특강’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강연 프로그램으로, 경제 전망, 부동산 벤처, 민간임대, 건설 산업의 미래, 인공지능(AI)과 부동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영 원장은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은 국내에서도 드물게 학사-석사-박사 과정의 연속된 교육 시스템을 갖춘 곳”이라며, “2025학년도부터는 장학 혜택을 확대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교육 방식을 통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시 원서 접수는 5월 24일(금)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전형이 진행된다. 접수는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서류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대학원교학팀에 전화 문의하거나,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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