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3G 연속 홈런 대폭발!’ SSG, NC 4-0 제압→위닝시리즈…앤더슨, 6이닝 10K 무실점 승리 [인천 리뷰]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앤더슨을,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사 주자 1,2루 SSG 최정이 좌월 선취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SSG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에 도전한 SSG는 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최정(지명타자)-한유섬(우익수)-라이언 맥브룸(1루수)-최준우(좌익수)-안상현(3루수)-김찬형(2루수)-조형우(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정은 이번 3연전에서 모두 홈런을 때려내며 500홈런 달성 후 3경기 연속 홈런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안상현과 조형우는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힘을 보탰다.

선발투수 드류 앤더슨은 6이닝 2피안타 1볼넷 1사구 10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시즌 3승째다. 김민(1이닝 무실점)-노경은(1이닝 무실점)-조병현(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NC는 한석현(중견수)-김주원(유격수)-박민우(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손아섭(좌익수)-서호철(1루수)-김형준(포수)-김휘집(3루수)-최정원(2루수)이 선발출장했다. NC 타선은 SSG 마운드에 눌려 3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선발투수 신민혁은 5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김진호(⅔이닝 무실점)-전사민(1이닝 무실점)-김태훈(1이닝 1실점 비자책)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역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앤더슨을,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SSG 선발 앤더슨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앤더슨을,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NC 선발 신민혁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NC는 3회초 2사에서 한석현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김주원이 안타를 날리며 2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박민우가 삼진을 당하며 선취 득점 기회를 날렸다. 

SSG는 3회말 선두타자 안상현이 안타를 쳤지만 도루 실패로 아웃됐다. 뒤이어 김찬형과 조형우가 연속 안타를 때려냈고 최지훈의 진루타로 2사 1, 3루 찬스가 연결됐지만 박성한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후 양 팀은 한동안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던중 SSG는 6회 1사에서 최지훈과 박성한이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1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최정은 선제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3-0 리드를 안겼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앤더슨을,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사 주자 1,2루 SSG 최정이 좌월 선취 스리런 홈런을 때리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앤더슨을,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사 주자 1,2루 SSG 최정이 좌월 선취 스리런 홈런을 때린 후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NC는 7회초 2사에서 김형준이 안타를 때려냈지만 김휘집은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먼저 앞서나간 SSG는 7회말 1사에서 안상현이 안타를 날렸다. 김찬형은 1루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조형우가 안타로 2사 1, 3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최지훈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SSG는 8회 선두타자 박성한이 유격수 김주원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최정이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고 한유섬은 진루타를 치는데 그쳤다. 그렇지만 맥브룸의 타구에 3루수 김휘집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행운의 득점이 나와 4-0으로 달아났다. 9회에는 세이브 상황은 아니지만 마무리투수 조병현이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