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LG, 다시 ‘절대1강’ 올라간다. ‘KKKKKK’ 임찬규 7승, 오지환 투런+박동원 솔로…‘최하위’ 키움 6연패 수렁 [잠실 리뷰]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루 상황 키움 푸이그의 땅볼 타구를 처리한 LG 3루수 문보경과 선발 임찬규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15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5/202505152002779203_6825d96b007f1.jpg)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루 상황 키움 푸이그의 땅볼 타구를 처리한 LG 3루수 문보경과 선발 임찬규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2사 1루 상황 LG 오지환이 선제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오스틴과 기뻐하고 있다. 2025.05.15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5/202505152002779203_6825d96a5c8dd.jpg)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2사 1루 상황 LG 오지환이 선제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오스틴과 기뻐하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LG 박동원이 달아나는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오지환과 기뻐하고 있다. 2025.05.15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5/202505152002779203_6825d96b9c4a3.jpg)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LG 박동원이 달아나는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오지환과 기뻐하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지켰다. 키움 히어로즈는 6연패에 빠졌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오지환이 선제 결승 투런포를 터뜨렸고, 박동원은 8회 쐐기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하위타순에서 힘을 보탰다. 7번 송찬의가 2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 2득점, 8번 함창건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데뷔 첫 타점을 기록했다. 9번 구본혁은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1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7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2위가 됐다.
키움 선발투수 하영민은 5이닝(101구) 4피안타 1피홈런 3볼넷 1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키움은 송성문(3루수) 최주환(1루수) 이주형(지명타자) 푸이그(좌익수) 카디네스(우익수) 김태진(유격수) 박주홍(중견수) 김재현(포수) 전태현(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키움은 이날 1군 엔트리에서 3명을 교체했다. 박성빈, 김서준, 윤현이 1군에서 말소됐고, 이강준, 김성민, 박정훈 투수 3명이 1군에 등록됐다. 홍원기 감독은 "불펜 과부하가 있어서 중간 투수들을 보강했다"고 언급했다.
LG는 박해민(중견수) 김현수(1루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박동원(포수) 오지환(유격수) 송찬의(우익수) 함창건(좌익수) 구본혁(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문성주는 허리가 약간 묵직하다.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빼고 대타로 대기한다"고 설명했다. 함창건이 시즌 2번째 선발 출장 기회를 받았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2사 만루 상황 키움 선발 하영민이 마운드를 방문한 포수 김재현-이승호 코치와 대화를 나누며 손가락 끝을 살피고 있다. 2025.05.15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5/202505152002779203_6825d1dee300b.jpg)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2사 만루 상황 키움 선발 하영민이 마운드를 방문한 포수 김재현-이승호 코치와 대화를 나누며 손가락 끝을 살피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LG는 4회 선두타자 오스틴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문보경의 잘 맞은 우선상 타구를 우익수 카디네스가 잘 따라가 잡아냈다. 박동원 타석에서 초구를 던진 후 하영민이 타임을 요청했다. 오른손 엄지 손톱을 다듬느라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박동원은 삼진 아웃으로 돌아섰다.
2사 1루에서 오지환이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하영민의 슬라이더를 때려 우측 폴을 맞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타구속도 162.5km, 발사각 27.6도, 비거리 108.1m의 홈런포였다. 오지환의 시즌 5호 홈런.
이후 송찬의가 파울을 6차례 때려내며 10구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어 함창건이 좌중간 안타를 때려 1,2루를 만들었고 구본혁이 중전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박해민이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가 됐는데, 김현수가 헛스윙 삼진으로 공격이 끝났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2사 1. 3루 상황 LG 구본혁이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5.15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5/202505152002779203_6825d1e02ca7a.jpg)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2사 1. 3루 상황 LG 구본혁이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2사 1루 상황 키움 최주환 타석 때 주자 송성문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상대 실책을 확인하며 3루로 뛰는 송성문. 2025.05.15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5/202505152002779203_6825d1e0c2906.jpg)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2사 1루 상황 키움 최주환 타석 때 주자 송성문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상대 실책을 확인하며 3루로 뛰는 송성문. 2025.05.15 / [email protected]
키움은 6회 김재현이 삼진, 전태현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송성문이 중전 안타를 때렸고, 최주환 타석에서 2루 도루르 시도했다. 포수 박동원의 송구가 옆으로 치우쳐 주자 송성문에 맞고 외야로 튕겼다. 그 사이 송성문이 3루까지 달려 세이프됐다.
최주환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LG는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흐름을 한 번 끊고 갔다. 이주형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LG는 6회말 바뀐 투수 이강준 상대로 선두타자 오지환이 볼넷을 골라 나갔다. 송찬의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자, 오지환은 2루를 거쳐 3루까지 달렸다. 키움 더그아웃 쪽으로 튕긴 공을 포수 김재현이 주워 3루로 던졌다. 심판은 세이프 선언. 키움이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원심이 아웃으로 번복됐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1루 상황 LG 송찬의 타석 때 주자 오지환이 상대 폭투를 틈타 3루까지 내달렸지만 키움 3루수 송성문의 태그에 걸려 아웃되고 있다. 2025.05.15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5/202505152002779203_6825d1e168f71.jpg)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1루 상황 LG 송찬의 타석 때 주자 오지환이 상대 폭투를 틈타 3루까지 내달렸지만 키움 3루수 송성문의 태그에 걸려 아웃되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키움은 7회 1사 후 카디네스가 임찬규의 109km 커브를 피하려다 헬멧에 맞는 사구로 출루했다. 임찬규는 카디네스를 향해 허리를 90도 굽혀서 인사하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대타로 나온 임병욱이 우선상 2루타를 때려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박주홍의 중견수 뜬공 때 3루주자 카디네스가 태그업, 득점을 올렸다. 김재현의 3루수 땅볼은 3루수 문보경이 숏바운드로 잡는 호수비에 이어 1루로 러닝스로로 던져 아웃됐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LG 임찬규가 키움 카디네스에게 몸 맞는 공을 내준 뒤 사과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에 출루하며 인사를 전하는 카디네스. 2025.05.15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5/202505152002779203_6825d96c3bb33.jpg)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LG 임찬규가 키움 카디네스에게 몸 맞는 공을 내준 뒤 사과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에 출루하며 인사를 전하는 카디네스. 2025.05.15 / [email protected]
키움은 8회초 바뀐 투수 김진성 상대로 1사 후 송성문의 땅볼 타구를 2루수가 포구 실책을 하는 바람에 출루했다. 최주환이 좌전 안타를 때려 1사 1,2루 득점권 찬스로 연결했다. 이주형의 잘 맞은 좌중간 타구는 좌익수가 잘 따라가 잡아냈다.
LG는 푸이그 타석에서 김진성을 내리고 사이드암 박명근을 올렸다. 푸이그는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커브를 때려 3유간을 빠지는 좌전 적시타를 때려 3-2로 추격했다. 카디네스가 7회말 수비 때 오선진으로 교체, 오선진이 타석에 들어섰다.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동점까지는 가지 못했다.
LG는 8회말 1사 후 박동원이 키움 투수 오석주 상대로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커브(112km)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1호 홈런.
2사 후 송찬의가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고, 함창건이 우중간 펜스를 맞는 2루타를 때려 1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함창건은 데뷔 첫 타점을 기록했다. 구본혁이 유격수 키를 넘어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려 6-2로 달아났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LG 박동원이 달아나는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5.05.15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5/202505152002779203_6825d96cd3750.jpg)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임찬규,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LG 박동원이 달아나는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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