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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김대호 실물에 깜짝…"잘생긴 전현무같다" 웃음 ('옥문아') [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진경이 김대호에게 잘생긴 전현무같다고 말했다.

15일 전파를 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JTBC 입사 14년 만에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한 강지영 아나운서와 MBC 퇴사 후 새로운 회사에 둥지를 튼 김대호가 출연했다.

홍진경은 김대호를 보고 “옆모습이 되게 잘생긴 전현무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대호는 “전 아나운서 현 연예인이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강지영은 “자유인 강지영입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두 사람은 M사 오디션 프로 ‘신입사원’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고. 강지영은 “최종 8인까지 갔다가 떨어졌고, 여기(김대호)는 입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성규와 강지영은 J사로 갔다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김대호는 “아기 같았다. 완전 대학생이었다”라며 당시 나이가 어렸던 강지영을 언급했다. 강지영은 당시 나이가 만으로 스물둘이었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김대호에 대해 “목소리가 굉장히 좋다. 많은 생각이 있는 게 느껴졌다. 절대 가볍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강지영은 “여자 친구가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여자 출연자에게 철벽을 쳐서 이렇게 얘기다 안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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