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크로스 유청소년클럽리그 심판부 클리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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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한국라크로스협회는 지난 3월 22일 서울에서 2025 유•청소년클럽리그 대비 심판부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번 클리닉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유•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31일 개막하는 U-19 클럽리그를 공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심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라크로스 심판 14명이 참석하여, 경기 규정 교육부터 필드 실습까지 심화된 교육을 이수했다.
클리닉에서는 ▲2025 시즌 적용 규칙 및 판정 기준 교육 ▲판정 일관성 확보를 위한 사례 중심 강의 ▲심판 간 커뮤니케이션 및 신호 체계 점검 ▲필드 실습을 통한 실제 판정 훈련 등이 진행되었으며, 심판 간 판정 기준 통일 및 현장 매뉴얼 정비에 중점을 두었다.
협회 심판부 관계자는 “심판의 정확한 판단은 선수 보호와 경기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클리닉을 통해 리그 운영 기반을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방향으로 정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라크로스협회는 이번 심판부 클리닉 외에도 운영부 워크숍 등 리그 운영을 위한 전구성원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준비•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력을 통해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과 저변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KLA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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