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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 한왕호의 KT전 복기, “선 넘는 줄타기, 계속 실패하면서 연승 끊겨”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문)우찬이가 워낙 드래곤 오브젝트 컨트롤이 능하다.”

25.09패치에 발맞춰 슬럼프를 탈출한 ‘커즈’ 문우찬의 특급 캐리와 한화생명의 높은 체급에 따른 과한 플레이가 기막히게 맞물렸다. 연승을 ’11’에서 끝낸 ‘피넛’ 한왕호는 냉정하게 한화생명이 KT와 2라운드 경기에서 했던 실수들을 돌아봤다.

한화생명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2라운드 KT와 경기에서 1세트 승리 이후 2, 3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패배.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피넛’ 한왕호는 “연승이 끊겨 아쉽다. 이번 경기는 줄타기 플레이들을 너무 많이 실패했다. 과하게 선을 넘는 플레이들도 많아, 패배로 이어졌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경기 전 25.09패치 적용 이후 ‘커즈’ 문우찬을 경계하기도 했던 ‘피넛’ 한왕호는 “(문)우찬이가 워낙 예전에 같이 했을 때에도 오브젝트를 잘 다뤘고, 오브젝트 플레이를 좋아하기도 했다. 실제로 드래곤 컨트롤이 너무 좋아, 이번 경기도 많이 신경을 쓰면서 했다”고 아쉬워했다.

끝으로 한왕호는 “아직 남은 경기들이 많이 있다.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로 돌아오겠다”라고 인터뷰를 정리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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