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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부부' 25세 남편…둘째 임신중인 아내 목 졸랐다 '충격' ('이혼숙려캠프')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이 아이를 임신중인 아내의 목을 졸랐다고 밝혔다. 

15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최초로 이미 이혼한 11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미 협의 이혼한 상태였고, 재결합을 숙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는 재결합을 숙려 중이지만 남편이 과연 변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전했다. 부부는 22년 9월 결혼, 23년 2월에 이혼을 했다.

부부는 둘째가 뱃속에 있을 때 이혼을 했다고. 아내는 “(남편이) 욱하는 성격이 제일 컸고 물건을 부수거나 화를 내거나 욕하거나”라며 이혼 사유를 전했다. 남편은 임신중인 아내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아내는 이혼하고 2년간 남편한테 양육비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냐는 질문에 아내는 “재작년 5월부터 친정엄마한테 받으면서”라며 매달 엄마한테 돈을 지원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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