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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7차전이 KBL 고별전?’ 자밀 워니, MVP 욕심도 없다 [오!쎈 창원]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5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 경기가 열렸다.  서울 SK가 창원 LG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 후 2연승하며 ‘리버스 스윕’을 노리고 있다.서울 SK 자밀 워니가 전반을 29-17로 앞선 후 전희철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15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5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 경기가 열렸다. 서울 SK가 창원 LG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 후 2연승하며 ‘리버스 스윕’을 노리고 있다.서울 SK 자밀 워니가 전반을 29-17로 앞선 후 전희철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OSEN=창원, 서정환 기자] 자밀 워니가 마지막 우승반지를 끼고 화려하게 KBL에서 은퇴할까. 

서울 SK는 15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창원 LG를 54-51로 이겼다. 3연패 뒤 내리 3연승을 달린 SK는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었다. 17일 서울에서 최종 7차전 승부를 가린다. 

SK 에이스 워니는 3쿼터까지 8점으로 부진했다. 라이벌 아셈 마레이를 단 5점으로 잘 막았지만 워니답지 않은 공격력이었다. 

4쿼터 막판 SK가 3점을 뒤지며 위기가 왔다. 이때 워니가 던진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워니는 4쿼터에만 7점을 몰아넣어 영웅이 됐다. 15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슛의 맹활약이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5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 경기가 열렸다.  서울 SK가 창원 LG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 후 2연승하며 ‘리버스 스윕’을 노리고 있다.서울 SK 자밀 워니가 창원 LG 아셈 마레이의 마크를 피해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5.05.15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5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 경기가 열렸다. 서울 SK가 창원 LG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 후 2연승하며 ‘리버스 스윕’을 노리고 있다.서울 SK 자밀 워니가 창원 LG 아셈 마레이의 마크를 피해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경기 후 워니는 “대단한 경기였다. 다들 잘했다. 우리는 3패로 벼랑끝이었다. 초반 세 경기를 못했고 마지막 3경기는 팀으로서 이겼다. 이제 한 경기 남았다. 최선을 다해서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워니의 농구인생에서도 3패 뒤 3연승은 처음이다. 리버스 스윕도 처음 도전한다. 그는 “첫 두 경기에서 수비가 안 좋았다. 플레이오프에서 70점은 적은 득점이지만 수비를 잘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 역할은 수비와 리바운드로 동료를 살려주는 것”이라고 자신을 낮췄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5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 경기가 열렸다.  서울 SK가 창원 LG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 후 2연승하며 ‘리버스 스윕’을 노리고 있다.서울 SK 자밀 워니가 창원 LG 아셈 마레이의 마크를 피해 골밑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5.05.15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5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 경기가 열렸다. 서울 SK가 창원 LG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 후 2연승하며 ‘리버스 스윕’을 노리고 있다.서울 SK 자밀 워니가 창원 LG 아셈 마레이의 마크를 피해 골밑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5.05.15 / [email protected]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워니다. 우승 욕심은 있지만 MVP 욕심은 없다. 그는 “은퇴는 신경쓰지 않는다. 마지막 경기에만 집중한다. SK가 우승하면 힉맨 코치에게 MVP를 줘야 한다. 수비에서 분석을 많이 하고 선수들과 대화도 많이 했다. 코칭스태프가 잘 준비했다. 솔직히 MVP는 누가 받아도 상관없다”면서 마음을 비웠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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