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백두장사' 최성민,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황소트로피 들어올렸다…단체전은 울주군청 우승

최성민은 15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가 됐다. / 대한씨름협회
[OSEN=홍지수 기자] 최성민(태안군청)이 백두장사에 올랐다.
최성민은 15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가 됐다.
준결승전에서 백원종을 2-0으로 물리치고 장사 결정전에 오른 최성민은 홍지흔(울주군청)을 만났다.
첫 판에서 잡채기에 당한 최성민은 밀어치기와 발목걸이, 밀어치기로 3-1로 판을 뒤집으며 6번째 백두장사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앞서 벌어진 단체전 경기에서는 울주군청이 문경시청을 4-1로 물리치며 지난 4월 평창 대회에 이어 2025년 단체전 2관왕을 차지했다.
백두장사 최성민(태안군청)
2 위 홍지흔(울주군청)
공동 3위 백원종(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
공동 5위 박성용(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호(영월군청) 마권수(문경시청) 박중현(의성군청)
단체전 경기결과
우 승 울주군청
2 위 문경시청
공동 3위 용인특례시청, 영암군민속씨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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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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