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낙상사고 4일 만에 안타까운 소식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7/202505170701776970_6827b721d44b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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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 중 낙상사고를 당한 뒤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16일 “전 잘지내고 있어요. 상처들은 거의 다 나았고 팔도 이제 살살 움직여요 (손가락은 아무래도 금간거 같음) 이만하길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이라고 밝혔다. 팔 한쪽을 크게 다친 것 뿐 아니라 손가락에 금이 간 것.
이어 “누워있는거 지겨워서 살살 동네산책도 나가보고 있어요. 그래도 밤서방 매일 심부름 시키는거 하난 너무 좋아요?”라고 했다.
앞서 김지헤는 지난 12일 새벽 집에서 발이 걸려 넘어지는 낙상사고를 당했다. 아침이 된 후 아기들이 건강한 걸 확인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김지혜는 “저는 이제 괜찮습니다. 근데 팔 한쪽이 아예 움직이질 않아서 집에서 눕눕 생활을 할거같아요. 당분간 쉬면서 놀란 네가족을 토닥여주려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출산하셨다고 계속 걱정해주시던 119 구급대원님, 끝까지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의 최성욱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6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임신에 성공했고, 아들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지혜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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