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주당설’에 발끈..“누가 그래요? 나는 그분이 오셔” (‘바로 그 고소영’)
[OSEN=김채연 기자] 고소영이 ‘주당설’을 부인했다.15일 고소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잔 들어간 김에 하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과 자주 방문한다는 삼겹살 집에서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7/202505171019771429_6827e711d03e9.png)
[사진]OSEN DB.
고소영은 장동건과 술을 자주 마시냐는 물음에 “신랑은 매일 조금씩 먹는 스타일이고, 나는 위가 예민해서 자주 못 마신다. 옛날에는 바보 같이 ‘다시는 술 안 마셔’하고 다음날 괜찮아지면 먹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이 “주당으로 소문 나 있지 않냐”고 묻자, 고소영은 “우리 신랑?”이라고 되물었다. 제작진이 장동건이 아닌 고소영을 지목하자 그는 “누가 그러냐”며 의아한 표정을 보였다.
고소영은 “나는 술이 받는 날은 그분이 오셔서 마신다. 안 받으면 아예 안 먹는다. 잘 먹으면 다음날 죽는 스타일”이라고 해명한 뒤 술을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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