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나혼렙' 올해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첫 날부터 인기몰이...넷마블 '함박웃음'

넷마블 제공.
[OSEN=고용준 기자] 넷마블 간판 IP '세븐나이츠' 효과는 확실히 달랐다.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로 반등에 성공했던 넷마블이 기대작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첫날부터 인기 몰이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첫 출발을 내디렸다.
넷마블은 지난 16일 신작 수집형 RPG'<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정식 출시 7시간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계보를 잇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원작의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
정식 출시와 함께 영웅 및 몬스터 캐릭터 104종, 펫 34종과 더불어 △모험 △무한의 탑 △성장 던전 △레이드 △결투장 △총력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성장 던전, 레이드 등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핵심 재미 요소인 전략성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원작의 대표 시스템인 쫄작을 그대로 유지해 기존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이용자들의 플레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게임을 종료해도 설정한 반복 플레이가 진행되는 ‘그라인딩 시스템’을 도입했다.

넷마블 제공.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사전 다운로드 시작 후 10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구글플레이 인기 3위를 기록했으며, 15일 정식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20개를 제공하는 ‘웰컴 출석 이벤트’와 10일마다 전설 영웅, 30일마다 스페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매일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9일까지는 제이브, 레이첼, 바네사 영웅 픽업 소환 이벤트와 영웅 소환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뿐만 아니라 CU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로 인기 몰이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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