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없는 경기가 얼마만인가…NC '임시 연고' 울산 첫 홈경기, 3-2 신승 '김형준 결승타' [울산 DH1 리뷰]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김형준이 7회말 2사 2루 좌중간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5.17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7/202505171702774400_682846ad15eea.jpg)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김형준이 7회말 2사 2루 좌중간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로건이 6회초 2사 3루 실점위기서 키움 히어로즈 임병욱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김형준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17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7/202505171702774400_682846adb04f9.jpg)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로건이 6회초 2사 3루 실점위기서 키움 히어로즈 임병욱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김형준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OSEN=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임시 연고지’ 울산에서 열린 대망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NC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다.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 사고 이후 50일 만에 진정한 홈 경기를 치르게 된 NC다. 창원NC파크 재개장이 무기한으로 연기 되면서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다. 그러나 울산 문수구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결정했고 50일 만에 진정한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렀고 승리를 거뒀다. NC는 19승20패 1무를 마크했다. 키움은 7연패 수렁에 빠지며 13승34패가 됐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키움 히어로즈 선발 투수 김선기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17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7/202505171702774400_682846ae56318.jpg)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키움 히어로즈 선발 투수 김선기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키움 히어로즈 오선진이 2회초 무사 1,3루 좌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5.17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7/202505171702774400_682846af01cad.jpg)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키움 히어로즈 오선진이 2회초 무사 1,3루 좌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 투수로 나섰다. 푸이그(좌익수) 송성문(2루수) 카디네스(지명타자) 이형종(우익수) 최주환(1루수) 오선진(유격수) 임병욱(중견수) 김재현(포수) 송지후(2루수)가 선발 출장했다.
NC는 한석현(중견수) 김주원(유격수) 박민우(2루수) 박건우(지명타자) 권희동(좌익수) 서호철(3루수) 천재환(우익수) 김형준(포수) 한재환(1루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로건이 나섰다.
키움이 2회초 선취점을 얻었다. 선두타자 이형종이 3루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출했다. 최주환의 중전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이어갔고 오선진의 좌전 적시타로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계속된 무사 1,2루에서 임병욱이 1루수 땅볼, 김재현이 2루수 땅볼,송지후가 3구 삼진으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로건이 6회초 2사 3루 실점위기서 키움 히어로즈 임병욱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포효하고 있다. 2025.05.17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7/202505171702774400_682846afc2d4a.jpg)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로건이 6회초 2사 3루 실점위기서 키움 히어로즈 임병욱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포효하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NC가 5회말 반격했다. 선두타자 박건우가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울산 임시 홈구장에서 첫 홈런포였다. 이후 권희동의 2루타로 기회를 이어갔다. 서호철이 삼진, 천재환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2사 2루에서 김형준의 우전 적시타로 2-1로 역전했다.
NC 선발 로건은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역투를 펼치고 내려갔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박건우가 5회말 무사 좌중월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5.17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7/202505171702774400_682846b084440.jpg)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박건우가 5회말 무사 좌중월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그러나 7회초 NC 불펜진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1사 후 대타 이주형의 볼넷과 상대 폭투, 푸이그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송성문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카디네스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결국 이형종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2-2 동점에 성공했다. 김진호로 시작해 전사민, 손주환까지 투입해서 천신만고 끝에 7회를 넘겼다.
그러나 NC는 7회말 곧바로 역전시켰다. 선두타자 박건우의 볼넷, 권희동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잡았다. 서호철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천재환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가 이어졌고 김형준이 좌중간 적시타를 뽑아내 3-2로 달아났다.
NC는 이후 8회와 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선수들이 3-2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17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7/202505171702774400_682846b176c7f.jpg)
[OSEN=울산, 이석우 기자]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로건이, 방문팀 키움은 김선기가 선발로 나섰다.NC 다이노스 선수들이 3-2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