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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고윤정 위해 자취 준비 “둘만 있을 곳 생겨”(언슬전)[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정준원이 집에서 독립할 예정이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는 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을 찾은 오이영(고윤정)와 구도원(정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이영과 구도원은 부동산을 찾았다. 오이영은 구도원이 따로 나가 살 집을 구하자 실망스러운 기색을 표했다.

구도원은 “오이영은 내가 그렇게 좋은가”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구도원은 “나도 그런데”라고 말했고 오이영은 “그런 말도 할 줄 아냐”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구도원은 오이영이 연애를 시작한 후 집에서 불편하게 지내는 것이 신경 쓰인다며  “맨날 입던 목 늘어난 티도 안 입고 내가 자야지 나와서 씻지 않냐. 집 구하면 둘만 있을 곳도 생기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이영은 “둘이? 단둘이?”라며 수줍어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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