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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리뷰] ‘DH 싹쓸이’ 롯데, 데이비슨으로 스윕 도전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조형래 기자] 더블헤더를 스윕한 롯데 자이언츠가 내친 김에 시리즈 스윕까지 도전한다.

롯데 데이비슨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롯데는 전날(17일) 열린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2경기 모두 접전이었고 투수 소모가 적지 않았다. 롯데는 정현수 송재영 정철원 그리고 마무리 김원중까지 2경기 모두 등판해야 했다. 

일단 더블헤더를 독식하면서 롯데는 한시름 덜었다. 그래도 내친김에 롯데는 현재 에이스 데이비슨을 내세워 시리즈 스윕까지 도전한다. 데이비슨은 올 시즌 9경기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2.01로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9경기 중 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앞서 선발 5연승 행진을 이어가다 가장 최근 등판이던 13일 KIA전 6이닝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주춤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그래도 퀄리티스타트였다. 

삼성을 상대로는 지난달 18일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1볼넷 1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내준 삼성 입장에서는 1경기 만회가 절실하다. 이날 패배로 8위까지 추락했다. 좌완 이승현이 선발 등판한다. 이승현은 올 시즌 7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6.16을 기록 중이다. 앞서 6경기에서 5패를 기록했던 이승현은 지난 13일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13일 포항 KT전 5이닝 5피안타 2볼넷 1사구 2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 삼성도 불펜 소모가 적지 않았지만 그래도 롯데보다는 덜했다. 이승현과 함께 투수진이 이날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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