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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박명수 얼마나 얼마나 아래로 봤길래…"이 형은 정말" 탄성 (사당귀)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치킨매장으로 연 매출 12억을 달성한 바 있는 박명수가 막걸리 모델이 되기 위해 과거의 영업 킹의 저력을 선보인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305회는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 154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의 뜨거운 화력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18일 방송되는 ‘사당귀’ 306회에서 박명수는 인턴 예원과 함께 ‘걸어서 보스집으로’ 2탄을 공개한다. 박명수는 “업계 탑 3에 들어서 앞으로 진정한 업계 1위가 될 수 있는 보스가 이 코너에 들어올 수 있다”라는 설명과 함께 ‘걸어서 보스집으로’ 2탄의 주인공으로 100년 전통의 막걸리 회사를 운영하는 김기환 대표를 만난다.

3대째 막걸리 가업을 잇고 있는 김기환 대표는 “15년 전 2억 이하의 매출을 최근 500억으로 끌어올렸다”며 막걸리 외길 인생으로 젊은 나이에 성공을 이룩할 수 있었던 저력을 과시한다고. 특히 아직 광고 모델이 없다는 말에 귀가 번뜩인 박명수는 막걸리 회사의 탑 모델자리를 따내기 위한 전략적 눈치작전에 돌입한다. 즉석에서 막걸리 먹는 표정으로 눈도장 찍기에 성공한 박명수는 이 같은 기세를 몰아 영업장을 찾아 신의 영업을 선보인다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박명수는 “저는 무조건 자신감을 갖고 가는 거에요. 제 영업은 기가 막혀요”라는 자화자찬과 함께 매장 사장님께 다짜고짜 인사부터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영업사원들의 딱딱한 멘트는 사전에 차단한 채 음식 맛 극찬부터 시작한다. 박명수는 큰소리로 “이집 진짜 푸짐하네요 맛있어요”라고 냅다 칭찬부터 시작한 후 “여기 맛있는 음식에 어울릴만한 막걸리가 있어요”라더니 영업사원에게 “먹지만 말고 튀어나가라”고 불호령을 내리며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영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에 전현무는 “와우~”라고 탄성을 지르더니 “이 형 영업킹이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막걸리 모델이 되기 위해 영업까지 뛰어 주는 박명수의 기세에 막걸리 입점이 성공할 수 있을지, 나아가 막걸리 모델 박명수를 만날 수 있을지 영업의 신 박명수의 진가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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