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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막을 수 없는 제우스’…한화생명, 최우제 맹활약에 ‘로드 투 MSI’ 4R 직행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케넨을 잡아도 흔히 볼 수 없었던 ‘블라디미르’를 잡아도 모든 것은 ‘제우스’ 최우제를 중심으로 돌아갔다. 전가의 보도 ‘제우스’외에 고비 때마다 귀신 같은 활약으로 흐름을 가르는 ‘바이퍼’ 박도현의 알토란 같은 활약도  DN 프릭스에게는 악몽이었다.

한화생명이 DN 프릭스(DNF)를 셧아웃으로 완파하고 로드 투 MSI 4라운드 직행을 확정지었다.

한화생명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2라운드 DNF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제우스’ 최우제와 ‘바이퍼’ 박도현이 활약하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12승(2패 득실 +18)째를 올리면서 로드 투 MSI 4라운드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농심은 로드 투 MSI 1시드 결정전인 3라운드 진출은 좌절됐다. 반면 DNF는 시즌 13패(득실 -21)째를 당하면서 7주차 강팀들과 대진을 2패로 마무리했다.

1세트부터 DNF가 ‘제우스’ 최우제의 캐리력을 억제하기 위한 밴픽을 구사하면서 승부수를 띄웠다. 집중견제를 당한 ‘제우스’가 초반 데스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믿을 수 없는 캐리력이 발휘되면서 흐름이 달라졌다.

‘제우스’ 최우제의 캐리력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움켜진 한화생명은 내셔남작의 바론 버프를 스틸 당하는 순간 역시 싸움을 걸어오는 DNF를 몰살시키면서 사실상 1세트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블루로 진영을 선택한 DNF가 2세트 챔프 스와프가 가능한 니달리 요네 마오카이 뿐만 아니라 제이스 암베사까지 다섯 장의 밴카드를 ‘제우스’에게 투자했지만, 한화생명은 조커픽 ‘블라디미르’로 화답하면서 DNF를 두들기기 시작했다.

1세트와 마찬가지로 ‘제우스’ 집중견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바이퍼’ 박도현의 칼리스타가 한 차례 상대의 예봉을 완벽하게 꺽어버리고, ‘제우스’ 블라디미르가 전장을 지배하면서 승부는 싱겁게 2-0으로 막을 내렸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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