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 아닌 고길동" 변진섭, 충격 이중인격 폭로…밴드 멤버들도 외면 (사당귀)[순간포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8/202505181637770392_68299ab4cdf47.jpg)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변진섭의 보스로서의 면모가 폭로대다.
1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가수 변진섭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8/202505181637770392_68299ab5c4328.jpg)
[사진]OSEN DB.
데뷔 38주년,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변진섭을 위해 ‘찐팬’ 김효진이 출연했고, 그는 ‘성덕’을 증명하기 위해 변진섭을 위한 일기장 등을 공개했고, 이 가운데 김숙은 이승철을 좋아했다고 밝혀 빈축을 샀다. 변진섭은 “너는 딱 승철이 형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8/202505181637770392_68299ab646b3f.jpg)
[사진]OSEN DB.
김효진은 “변진섭은 당하면 당했지 갑질을 하실 분이 아니다. 여기 나온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고 편을 들었다. 변진섭은 자신에 대해 “나는 무던하고 성격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변진섭의 밴드는 다들 10년 이상으로 구성되는 등 의리가 끈끈한 것처럼 보였지만 “잔소리 많은 고길동 스타일”, “그날 그날 기분이 달라서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8/202505181637770392_68299ab6c7d2d.jpg)
[사진]OSEN DB.
변진섭은 부산 공연에 앞서 가진 연습에서 변진섭은 예민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한 명을 콕 짚어 “잘못되면 다 네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입체감’이라는 의미를 강조했지만 그 누구도 동의하지 않아 궁지에 몰렸다. 변진섭은 “‘그 놈의 입체감’이라고 한 건 좀 충격적이다”라며 결국 “내가 뭐 잘못했냐”라고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