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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한 풀었다!’ 해리 케인 최종전에서도 1골, 1도움 미친 득점력…2년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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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우승이 확정된 뒤에도 해리 케인(32, 뮌헨)의 득점포는 쉬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 독일 진스하임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25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호펜하임을 4-0으로 대파했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뮌헨은 25승7무2패의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 

우승이 확정된 뮌헨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나는 레전드 토마스 뮐러를 선발로 기용했다. 뮐러는 61분을 뛰고 케인과 교대했다. 뮌헨에서 뛴 마지막 경기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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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세와 키미히의 골로 뮌헨이 2-0 리드를 잡았다. 운동장에 들어간 케인은 후반 35분 나브리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케인은 불과 6분 뒤 마무리 골까지 터트려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6호골을 기록한 케인은 2위 세루 기라시(21골,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2년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케인은 도움도 8개를 기록했다. 그는 공격포인트 34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세 차례 득점왕에 올랐던 케인이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무관에 그치면서 행복하지 않았다. 결국 지난 시즌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은 또 한 번 레버쿠젠의 무패우승에 밀려 좌절했다.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기쁘지 않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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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올 시즌 드디어 첫 우승과 득점왕까지 차지해 한을 풀었다. 개인의 대활약이 우승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흑역사는 깨끗하게 지웠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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