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석, ♥한예지에 돌직구 고백 "너 진짜 좋아해" ('언슬전')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8/202505182220773156_6829e5d077a29.png)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강유석과 한예지가 핑크빛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에서는 최종화가 공개됐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다사다난했던 1년의 엔딩 페이지에 접어든 레지던트들의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첫눈을 맞게 되는 사비(한예지 분)와 재일(강유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일은 사비를 보며 "나는 너 철칙 이야기할 때가 제일 귀여운거같다"라며 얼떨결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18/202505182220773156_6829e5d5321f0.jpg)
[사진]OSEN DB.
그러자 사비는 "너도 알겠지만, 내가 궁금한 걸 해결해야 되는 성격이라 그런데, 너 나 좋아해?"라고 물었고, 재일은 "넌 뭘 차근차근 캐묻냐. 그게 뭘 그렇게 궁금하냐. 당연히 좋아하지"라고 돌직구 고백을 전했다.
재일은 "너 말 다 맞고, 정리 잘 했고. 나 너 좋아해. 너는?"이라고 물었고, 사비는 "아니"라며 "나도 너가 신경쓰이고 가끔 보고싶은 건 맞는데. 아직 사귈 단계는 아닌 거 같다. 사계절은 알고 사귀어봐야 하는게 철칙이 있다"라고 거절아닌 거절을 전했다.
이어 "작년 3월에 만났으니 아직은 더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재일은 "나는 더 볼 거 없다. 나는 너 진짜 좋아한단 말이야"라고 재차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