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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도전 종료' SK, 챔피언 만큼 치열했던 투혼[오!쎈현장]

[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7차전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챔프 6차전까지 양 팀은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SK는 사상 첫 챔프전 리버스 스윕으로 통합 우승을, LG는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노린다.3쿼터, SK 전희철 감독이 선수들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5.17 / dreamer@osen.co.kr

[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7차전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챔프 6차전까지 양 팀은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SK는 사상 첫 챔프전 리버스 스윕으로 통합 우승을, LG는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노린다.3쿼터, SK 전희철 감독이 선수들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7차전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챔프 6차전까지 양 팀은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SK는 사상 첫 챔프전 리버스 스윕으로 통합 우승을, LG는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노린다.4쿼터, SK 김형빈이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5.05.17 / dreamer@osen.co.kr

[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7차전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챔프 6차전까지 양 팀은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SK는 사상 첫 챔프전 리버스 스윕으로 통합 우승을, LG는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노린다.4쿼터, SK 김형빈이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OSEN=잠실학생체, 우충원 기자] 서울 SK가 역사적인 반전 드라마를 끝내 완성하지 못했다.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막판까지 맹추격전을 펼쳤지만 끝내 역전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SK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최종 7차전에서 창원 LG에 58-6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시리즈 전적 3승 4패를 기록하며 통산 네 번째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사실 SK의 이번 시즌은 개막 전 누구에게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여정이었다. 6강 플레이오프에 턱걸이로 진출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전희철 감독이 추구한 빠른 템포의 농구가 시즌이 거듭될수록 위력을 발휘했고, 김선형과 자밀 워니가 공격의 중심축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안영준까지 리그 정상급 포워드로 성장하면서 팀 전력은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그 결과 SK는 리그 역사상 최소 경기(46경기)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는 신기록을 세우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들의 상승세는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7차전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챔프 6차전까지 양 팀은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SK는 사상 첫 챔프전 리버스 스윕으로 통합 우승을, LG는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노린다.3쿼터, SK 안영준이 LG 마레이의 수비를 받으며 돌파를 펼치고 있다. 2025.05.17 / dreamer@osen.co.kr

[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7차전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챔프 6차전까지 양 팀은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SK는 사상 첫 챔프전 리버스 스윕으로 통합 우승을, LG는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노린다.3쿼터, SK 안영준이 LG 마레이의 수비를 받으며 돌파를 펼치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7차전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챔프 6차전까지 양 팀은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SK는 사상 첫 챔프전 리버스 스윕으로 통합 우승을, LG는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노린다.3쿼터, SK 워니가 LG 타마요의 슛을 블록하고 있다. 2025.05.17 / dreamer@osen.co.kr

[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7차전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챔프 6차전까지 양 팀은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SK는 사상 첫 챔프전 리버스 스윕으로 통합 우승을, LG는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노린다.3쿼터, SK 워니가 LG 타마요의 슛을 블록하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하지만 챔피언결정전은 순탄치 않았다. LG를 상대로 초반 세 경기를 연달아 내주며 0-3으로 뒤처졌다. 과거 챔프전에서 시리즈 초반 3연패를 당한 팀들은 모두 우승에 실패했다는 불길한 기록이 있었다.

그럼에도 SK는 4차전부터 반격의 불씨를 지폈다. 평균 27.5점 차로 LG를 압도하며 4, 5차전을 가져왔고, 6차전에서는 종료 2분 전까지 밀리던 승부를 워니의 활약으로 뒤집으며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7차전은 초반 LG에 주도권을 내주며 시작됐다.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는 10점 차까지 벌어졌지만, 김선형의 돌파와 김형빈의 외곽포로 따라붙으며 한때 1점 차까지 추격했다.

LG 칼 타마요의 파울아웃까지 이끌어내며 흐름을 잡는 듯했지만 결정적인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결국 4점 차 패배를 기록했다.

SK는 마지막까지 파울 작전으로 경기를 이어갔지만 종료 부저와 함께 리버스 스윕 도전은 종료됐다. 

SK는 결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지만 시리즈 초반 전패 후 7차전까지 밀어붙인 투혼은 박수를 받을 만하다 

[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7차전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챔프 6차전까지 양 팀은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SK는 사상 첫 챔프전 리버스 스윕으로 통합 우승을, LG는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노린다.3쿼터, SK 김선형이 돌파를 펼치고 있다. 2025.05.17 / dreamer@osen.co.kr

[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7차전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챔프 6차전까지 양 팀은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SK는 사상 첫 챔프전 리버스 스윕으로 통합 우승을, LG는 창단 첫 챔프전 우승을 노린다.3쿼터, SK 김선형이 돌파를 펼치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 창원 LG가 창단 첫 우승의 영광을 쏘아 올렸다.창원 LG는 17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서 서울 SK에 62-58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LG는 지난 1997-1998 KBL 참가 후 창단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랐다.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거머쥔 LG 허일영과 SK 오세근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17 / dreamer@osen.co.kr

[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 창원 LG가 창단 첫 우승의 영광을 쏘아 올렸다.창원 LG는 17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서 서울 SK에 62-58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LG는 지난 1997-1998 KBL 참가 후 창단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랐다.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거머쥔 LG 허일영과 SK 오세근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17 / [email protected]


최근 4시즌 중 3시즌을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경기까지 치른 SK는 꾸준히 정상을 위협하는 팀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번 준우승도 그 과정 중 하나일 뿐이다. 챔피언전에서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SK도 분명 강팀이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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