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50살 차이' 첫째 아들, 전국 20위 안에 드는 성적…교육비 미리 준비" ('4인용식탁') [종합]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신성우가 두 아들을 위한 미래 설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신성우가 첫째 아들의 영재성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주는 아들이 독립했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너무 부럽다. 나는 언제 키워서 독립시키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신성우는 큰 아들과 50살 나이 차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집안 재무 담당을 내가 하고 있다. 좀 남겨두면 아이들이 쓸 수 있을텐데 이런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호일은 "예전부터 신성우가 좀 짠돌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소이는 "후배들에겐 엄청 많이 사신다"라고 말했다. 신성우는 장호일을 보며 "형이 있는데 내가 왜 내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화면 캡쳐
신성우는 "하나 앞이 아닌 서 너 개 앞을 보는 편이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우리 가족들이 돈 때문에 힘들면 안될텐데 그런 걱정을 한다"라며 "아이들이 뭔가를 배우겠다고 하면 무조건 시키려고 한다. 아이들 학교 갈 때까진 준비를 해놓고 무슨 일이 생겨도 아내가 당황스럽지 않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성우는 첫째 아들이 시험에서 1등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우는 "전국에서 20위 안에 든다고 하더라. 시험을 잘 봤는데 왜 이런 걸 나한테 얘기 안하지 싶었다. 물어봤더니 그냥 가더라"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신성우는 "따로 불러서 무릎에 앉혀놓고 잘 했다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라며 "하버드 간다고 하면 내가 쏠 거다"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우는 "내가 없더라도 어느 정도 금액이 있으면 될까 생각해봤다.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낸 앨범의 판권을 사들였다"라며 저작권료 사후 70년까지 보장된다며완벽한 미래 설계를 해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