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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정후, 20일 캔자스시티전 3번 중견수 선발 출격...2G 연속 무안타 깰까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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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만난다. 

샌프란시스코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캔자스시티와 홈경기를 치른다. 

샌프란시스코는 좌익수 앨리엇 라모스-지명타자 윌머 플로레스-중견수 이정후-3루수 맷 채프먼-유격수 윌리 아다메스-1루수 케이시 슈미트-2루수 타일러 피츠제럴드-우익수 루이스 마토스-포수 샘 허프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좌완 로비 레이. 

이정후는 올 시즌 46경기에서 181타수 50안타 타율 2할7푼6리 6홈런 29타점 30득점 3도루를 기록 중이다. 

4월 26경기 타율 3할2푼4리(102타수 33안타) 3홈런 16타점 17득점 OPS 0.908로 선전했으나 이달 들어 16경기 타율 2할(64타수 13안타) 3홈런 11타점 7득점 OPS 0.563으로 주춤한 모양새다. 지난 1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 중이다.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는 크리스 부비치.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 중이다. 지명타자 조너선 인디아-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1루수 비니 파스콴티노-포수 살바도르 페레즈-3루수 마이켈 가르시아-좌익수 마크 칸하-2루수 마이클 매시-우익수 헌터 렌프로-중견수 카일 이스벨로 타순을 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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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휘문고를 졸업한 뒤 2017년 1차 지명을 받고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이정후는 KBO리그 통산 884경기에서 타율 3할4푼(3476타수 1181안타) 65홈런 515타점 581타점 69도루를 기록했다. 

2022년 타율 3할4푼9리(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85득점 5도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달성하며 생애 첫 MVP를 품에 안았다. 

이정후는 2023년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샌프란시스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주역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정후는 지난해 37경기에서 타율 2할6푼2리(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 .641을 기록했다.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수비 도중 왼쪽 어깨를 다쳐 시즌을 마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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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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