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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측 "황정음 VCR 분량 없어, MC 멘트 최소화" [공식입장]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솔로라서' 제작진이 횡령 혐의로 논란에 휩싸인 배우 황정음의 분량을 최소화한다. 

20일 SBS플러스,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제작진은 OSEN에 "금일 방송하는 방송 회차에 황정음 씨 VCR은 없다. MC 멘트 또한 최소화해서 방송에 낼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 가운데 황정음은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진행자이자 출연자로 활약했다. 

그러나 최근 황정음이 가족 법인으로 설립한 1인 기획사의 자금 약 43억 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황정음은 현재 소속사인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소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솔로라서'는 오늘(20일) 방송되는 12회로 시즌2 막을 내리는 상황. 시즌 종영만 남겨두고 터진 MC 겸 출연자의 사생활 논란에 황정음의 편집 여부가 이목을 끌었다. 

황정음의 분량이 최소화된 '솔로라서' 시즌2 12회(최종회)는 오늘 저녁 8시 30분에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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