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훈, 남고부 포환던지기 한국기록 경신

육상 투척부문 유망주 박시훈은 지난달 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해 오는 27일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박시훈은 “다시 남고부 기록을 경신해 기쁘다.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운을 구미대회까지 이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위는 16m67을 던진 이수환(전북체고), 3위는 15m17을 던진 원찬우(강원체고)가 차지했다.

올 초 고교를 졸업하고 국가대표 계주에 처음 출전한 이은빈은 “첫 경기라 실수가 있었지만 보완해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 언니들과 한국기록 경신을 목표로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김영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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