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차 배우’ 김남주도 신인 유튜버 데뷔 “TV 이미지와 달라..꾸밈없이 보여줄 것”(김남주)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0/202505201941776757_682c5f321acb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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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김남주가 유튜브 개인 채널을 개설했다.
20일 채널 ‘김남주’에는 ‘데뷔 32년차 신입 유튜버 김남주 인사 올립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남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엇을 보여줄 것이냐는 질문에 “실질적으로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 우리 채널 목표가 ‘있는 그대로’다. 유튜브에서는 제가 신인이니 많이 배우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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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짧게 공개된 영상 속 김남주는 구수한 사투리를 사용하거나 정원을 관리하며 “CF처럼 찍어달라. 혹시 아냐. 농약 광고 들어올지”라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김남주는 게시글을 통해 “세상의 흐름이 많이 바뀐 것 같다. 어느 순간 저도 유튜브를 보고 있더라. 저도 이 안에서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떠한 꾸밈없이 나를 보여주나는 의미에서 유튜브를 시작했다”라고 개인 채널을 운영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TV 속 저를 보고 많이들 도도하고 강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많이 다르다. 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있는 그대로의 ‘김남주’ 많이 예뻐해 달라”라고 덧붙이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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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김남주’,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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