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子 윤후 위해 전처와 쿨한 재회..이혼해도 아직 '한가족' [Oh!쎈 이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0/202505202229776269_682c873c91b8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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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윤민수가 이혼한 전처와 쿨하게 재회했다. 아들 윤후와 보내는 일상에서 이혼 후에도 여전히 함께 하고 있는 윤민수와 김민지 씨였다.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명랑하게 #윤후”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민수와 김민지 씨, 그리고 아들 윤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들은 여행 중인 듯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지인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쇼핑도 즐기고 있었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게 안경을 씌워주었고, 김민지 씨는 다정하게 사진을 남기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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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씨가 공개한 사진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윤민수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두 사람은 2006년 결혼했지만, 지난 해 5월 SNS를 통해서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민지 씨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민지 씨가 입장을 밝혔던 것처럼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아들 윤후와 관련된 일에서는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지난 해 6월에는 윤후의 국제학교 졸업식 현장에 함께 등장해 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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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는 “자랑스런 내 새끼. 졸업 축하해. 월반. 가문의 영광.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고, 해당 사진에는 김민지 씨와 윤민수가 윤후와 다정하게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윤후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에도 윤민수와 김민지 씨가 함께 하면서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윤후 역시 엄마,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편안한 모습으로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이혼 후에도 쿨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전 부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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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는 2013년 윤후와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당시 김민지 씨 역시 종종 방송에 노출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윤민수, 김민지 씨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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