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유창한 한국말로 유재석 쥐락펴락 “중간이 없어”(틈만나면)[순간포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202505202234778138_682c85efcb5f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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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트와이스 사나가 유재석을 잡는 화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트와이스 지효와 사나가 출연했다.
이날 지효, 사나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한 카페를 방문해 사연자를 위해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만만하던 기세와 달리 사나, 지효는 다소 어려운 게임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게임에 실패한 후 식사를 하러 나선 네 사람. 유재석은 “긴 이야기 안 하겠다. 다음 게임 잘해달라”라고 조언했다. 지효, 사나는 할 말이 없다는 듯 웃은 후 급격히 말수가 적어진 모습을 보였다. 유연석은 “막상 해보니까 집에서 볼 때랑 많이 다르죠”라고 물었고, 지효는 “많이 다르다. 막상 해보니 부담감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지효는 유재석에게 평소에 뭐 하는지 물어봤고 유재석은 “평소 운동하거나 집에 있는다. 카메라가 없으면 안 나간다. (촬영으로) 밖에 많이 나가니까”라고 답했다.
주위에서 유재석에게 파스타를 더 먹으라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배가 부르다며 거절했고 사나는 “말씀하시는 게 확실하시다. 중간이 없으시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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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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