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대한적십자사에 산불 피해지원 성금 1300여만원 기탁

연성대학교는 올해 봄, 울산∙경북∙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4월 9일부터 18일까지 교직원 및 학생 등 전 구성원이 모금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오늘 성금 13,842,031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였다.
성금 전달식에는 교직원 및 학생을 대표하여 정재은 학생취업처장과 문채원 총학생회장, 백채원 대의원회의장이 참석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는 이재정 지사회장과 우광호 사무처장, 강병호 나눔기획팀장이 참석했다.
정재은 학생취업처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산불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며, 이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 대표로 함께 참여한 문채원 총학생회장과 백채원 대의원회의장도 소감을 통해 ”피해지역에서의 직접 복구활동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지사회장은 ”연성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산불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안정에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고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연성대학교는 1977년에 개교하여 올해 개교 48주년이 되었으며, 6천여명의 재학생과 9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문기술인재 양성대학이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